주식 관심종목 추세추종 기반 (3월 23일 기준)

어제 기준 주식 관심종목 공유해 봅니다. 최근 퀀트투자 외에 추세추종, 차트분석 분야에도 관심이 생겼습니다. 아직은 아는 게 거의 없기 때문에 특정 조건에 맞는 종목들을 고르고 성과를 추적해 보는 형태로 공부를 해보려 합니다. 종목 추천이 절대 아닙니다. 따라서 매매하시면 계좌가 파란색으로 물들지도 모릅니다.

 

 

주식 관심종목

제가 주목하는 조건은 지수 대비 상승세가 좋지만, 최근에는 급격히 줄어든 거래량과 변동성을 보이며 조정을 받고 있는 종목입니다. 기존에 상승하던 힘을 토대로 지금의 눌림목에서 잡으면 더 올라갈거라고 믿는 추세추종 방식의 일종이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주식에서 추세추종 방식은 주가가 상승하고 있는 추세에 맞춰서 매수하거나, 주가가 하락하고 있는 추세에 맞춰서 매도하는 방식입니다. 이 방식은 매수할 때는 상승추세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하고, 매도할 때는 하락추세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하기 때문에, 주가의 추세를 파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추세를 파악하는 방법으로는 여러 가지가 있지만, 대표적으로는 이동평균선을 사용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이동평균선은 일정 기간 동안의 주가 평균을 계산한 값으로, 주가 그래프 위에 그리면 주가의 추세를 쉽게 파악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20일 이동평균선을 사용하면 최근 20일간의 주가 평균을 계산하여 그래프 위에 표시합니다. 만약 주가가 이동평균선 위에 있다면 상승추세이고, 아래에 있다면 하락추세입니다.

 

추세추종 전략의 대표적인 방식을 예로 들자면 터틀트레이딩이 있습니다. 이 방식은 1983년 리처드 데니스와 윌리엄 에츠가 "거북이"라는 별명으로 불리는 일반인들을 교육하여 추세추종 방식으로 주식을 거래하게 한 것에서 시작되었습니다.

터틀트레이딩 방식은 이동평균선과 같은 기술적 분석 지표를 사용하여 주가의 추세를 파악하고, 추세에 따라 매수 또는 매도 결정을 내리는 방식입니다. 이 방식은 상승추세 또는 하락추세가 지속될 가능성이 높은 상황에서 매수 또는 매도 결정을 내리는 것이 특징입니다.

터틀트레이딩 방식에서는 진입 전략과 청산 전략이 명확하게 정해져 있습니다. 진입 전략은 이동평균선을 기준으로 하며, 주가가 이동평균선 위에 오르면 매수를 결정하고, 아래에 내려가면 매도를 결정합니다. 청산 전략은 이동평균선과 함께 ATR(평균 참조 범위)이라는 지표를 사용하여, 주가가 일정 수준 이상 하락할 경우 매도 결정을 내립니다.

터틀트레이딩 방식은 규칙적이고 체계적인 투자 방식으로, 투자자들이 주관적인 판단 없이 시장의 추세를 따라 거래를 하게 됩니다. 이 방식은 투자자들이 감정적인 판단을 하지 않고, 체계적으로 거래를 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그러나, 특정한 상황에서는 이 방식이 효과적이지 않을 수 있으며, 항상 손실을 예방할 수는 없습니다. 추세추종 방식은 투자자의 예상이 맞을 경우 큰 수익을 올릴 수 있지만, 그렇지 않을 경우 큰 손실을 입을 수 있으므로, 매우 위험한 방식입니다. 따라서, 이 방식을 사용할 때는 주의 깊게 추세를 파악하고, 적극적인 리스크 관리가 필요합니다.

 

이 점을 염두해 두시고 아래 관심종목들의 차트를 보시면 이미 2배, 3배 오르는 종목들도 많습니다. 급등주가 급락하는 경우도 많지만, 짧은 손절로 대응하고 먹을 때 크게 먹는 방식으로 수익을 만들어 보려 합니다. 당분간은 모의고사 같이 보시죠.

 

 

3월 34일 기준 관심종목은 세방, KISCO홀딩스, 한국수출포장, 일성신약, 하림지주, 만호제강입니다.

차트만 보고 선정한거라 각각의 기업에 대해서는 별로 아는 게 없습니다. 하하.

다음 주에 차트가 어떻게 변했는지 다시 한번 함께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오늘은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모두 성투하세요.